바잘 모자 가을 분위기 물씬! 스터드 로고 울 베레모 블랙
모자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계절이 바뀔 때엔 모자를 하나씩 구입하게
되던데 그 버릇은 나이가 들은 지금도
어쩔 수 없나 봐요. 작년까진 캉골 브랜드
헌팅캡 종류만 주야장천 착용을 했는데
이번엔 여자 베레모인 바잘 모자
스터드 로고 울 베레모 블랙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ㅎㅎ
인별을 비롯해 이곳저곳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였는데
가성비가 아주아주 좋은데다
가을 분위기까지 물씬 드는 그런 여자 모자
베레모 더라고요.
할인을 받아서 이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
재작년에 샀던 헌팅캡 가격에 비해
가성비가 아주아주 끝내줬어요 !!
삼만원도 채 하질 않았으니 ~ ^^
stud Logo Wool Beret
Wool 80% Nylong 20%
size - free
바잘 모자 스터드 로고 울 베레모 블랙은
생각보다 구입하기 힘들었어요.
그레이 색 또는 곤색은 찾기 쉬웠는데
블랙은 잘 없더라고요. 그래도 어찌 어찌
재고를 찾아서 구입을 했었네요 ㅎㅎ
포장을 뜯었을땐 모자의 깊이가
긴편이라 그런지 살짝 놀랬는데
착용을 해보니 핏이 꽤 예쁘길래
더 놀랬어요.
게다가 바잘 로고가 베레모 앞쪽에
박혀져 있으니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권상우 소라게 모자 흉내라도
내야 할 것 같이 생겼는데.. 다행이게도
바잘 로고 포인트 덕에 참게 되던
바잘 모자 였어요 ㅎㅎㅎ
바잘 스터드 로고 울 베레모 모자 같은 경우엔
보는 것보다 착용 하는 게 훨씬 더 예뻤는데요.
제품만 봤을 땐 은하철도99 메텔 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더라고요..ㅋㅋㅋㅋ 하지만 착용을
해보면 어려 보이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한
그런 매력적인 모자였어요.
가끔 한 번씩 머리를 감지 못했을때라던지
흰 티에 청바지를 입어서 무난하다란
생각이 들때 그때 포인트 주기에 예뻐요!
과하지도 않으면서 꾸안꾸인 그런
여자 베레모랄까? ㅎㅎㅎ
거울을 닦고 찍었어야 했나.... 하핫
나이 들어서 착용해도 될까? 라며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그냥 아무생각 없이
착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전 40대 초반이 되도 쓸것 같거든요 ^^~
여자 모자 여자 베레모 찾는 분들은
바잘 베레모인 스터드 로고 울 베레모
살짝 추천해봐요 !!